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53
게임

롤점검 완료 "정글챔피언 밸런스 맞추는데 주력"

기사입력 2014.07.10 10:58

김승현 기자
롤점검 ⓒ 라이엇게임즈
롤점검 ⓒ 라이엇게임즈


▲ 롤점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점검이 종료됐다.

롤의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10일 "이날 오전 9시 50분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본래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버 점검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해 7시간 동안 롤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지만,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끝난 것.

라이엇게임즈는 롤점검 이후 "이번에는 정글 챔피언들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2014 시즌 현재, 리 신이나 판테온, 카직스, 이블린, 엘리스 같이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적을 압박하는 챔피언이 정글을 거의 장악한 상황.

라이엇게임즈는 "그래서 보조형 탱커 정글 사냥꾼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현 상황을 자세히 분석해본 결과, 탱커형 정글 사냥꾼을 상향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보조형 정글 사냥꾼을 강력히 뒷받침해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번 패치에선 신규 아이템인 가시 외투를 도입하고 고대 골렘의 영혼을 변경해 보조형 탱커 정글 사냥꾼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4.11패치가 적용됐으며, '독극물 하이머딩거', '영혼약탈자' 블라디미르가 출시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