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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네티즌 "태풍 너구리, 결국 일본 전국투어"

기사입력 2014.07.08 21:47 / 기사수정 2014.07.17 14:43

ⓒ 엑스포츠뉴스DB(관련 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8호 태풍 너구리가 일본을 직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트위터리안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일 밤 일본 트위터리안들은 너구리 태풍 경로가 일본을 직격한다는 소식에 "태풍 일본 전국 투어같다. 함께 돌면 좋은 것 아니겠느냐(@kuragep*******·이하 트위터 ID)"며 위트 있게 태풍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풍에 익숙한 오키나와 현민도 '위험하다. 눈 앞에서 차량이 뜨는 걸 봤다'며 한탄할 정도다. 방심하면 큰일이다(
@damk****)"며 태풍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트윗도 다수 올라왔다.

태풍 너구리의 경로에 대해 "금요일 아침부터 비가 오는데, 휴교가 되지 않을까(koizum*******)", "힘들다. 부탁이니까 태풍이 또 와 달라(@ayumi*****)", "목요일 태풍 와서 쉬었다. 모의고사 날이었기 때문에 럭키~(@JpNar********)라는 등 주말 야외 나들이 계획이 무산돼 아쉬워하는가 하면 휴교에 대한 기대심을 갖는 트위터리안도 많았다. "태풍 접근에 의해, 학교가 쉬었으면 하는 사람들은 리트윗 해 달라(@miwat****)"는 트윗은 2000건 이상 리트윗 되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태풍이 오면 묘하게 흥분된다(10***)"는 특이한 반응을 보이는 트위터리안도 있었다.

한편 이날 오후 국가태풍센터는 너구리 태풍 경로에 대해 "너구리가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48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30km/h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너구리 태풍 경로에 대해 "아열대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진하다 북동쪽으로 전향하여 일본 큐슈 서쪽 해안으로 상륙한 뒤 일본 내륙을 따라 동북동진 하면서 빠르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일본 오키나와 본도 등에 특별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키나와 주민 약 50만 명에 피난 권고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너구리 태풍 경로에 대해 "10일에는 규슈에 상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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