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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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 그레이스리 침실 가보니…

기사입력 2014.06.11 01:54 / 기사수정 2014.06.11 13:54

대중문화부 기자
그레이스 리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그레이스 리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 그레이스 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필리핀에서 앵커로 활동 중인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경희)의 침실의 풍경이 전해졌다.

그레이스 리는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침실을 공개했다. 그레이스 리의 침실에는 새햐안 침대가 놓여있었고, 방의 벽면에는 책이 가득 꽂힌 책장이 있어 그의 지적인 매력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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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레이스 리는 "한국을 어린 나이에 떠났다. 그래서 나의 한국인인 면을 최대한 갖고 싶었다"며 필리핀으로 국적을 바꾸지 않았다는 것을 알렸다.

이어 그레이스 리는 "내가 한국인인 걸 확실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 여권밖에 없다"며 "한국과 필리핀을 잇는 좋은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리는 이날 2012년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의 열애설로 관심을 받았으며, 악성 댓글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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