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2년 전 단발머리 사진 화제…'지적 이미지 물씬'

▲정인영 단발머리 ⓒ MBC '신입사원' , KBS '굿모닝 대한민국'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리가 여신' KBS N 정인영 아나운서의 과거 단발머리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정인영 단발머리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정인영이 지난 2011년 MBC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했던 모습이다. MBC 아나운서를 뽑는 이 프로그램에서 정인영은 최종 합격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깔끔한 스피치 능력과 똑 부러지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이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 정인영은 프리메라리가 소식을 알려주는 '라리가SHOW' 진행을 통해 깔끔한 진행 솜씨는 물론 늘씬한 몸매로 '라리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정인영의 헤어스타일이다. 긴 생머리로 청순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지금과는 달리 짧은 단발머리로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모습이 돋보인다. 지금과 헤어스타일은 다르지만 현재와 다르지 않은 또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정인영의 단발머리 사진을 접한 이들은 "단발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방송 출연 많이 하면서 더 예뻐진 것도 있는 듯", "라리가여신 정인영답다", "요즘 대세는 정인영" 등의 의견을 보이면서 게시물에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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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