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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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TN미디어 탄생, 최대규모 엔터테인먼트사 탄생

기사입력 2012.09.18 11:34 / 기사수정 2012.09.18 11:35

방송연예팀 기자


▲코엔tn미디어 ⓒ 코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코엔그룹과 TN미디어가 인수합병했다.

코엔그룹은 18일 "외주제작 및 예능 매니지먼트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온 코엔그룹이 지난 17일 매니지먼트사 TN미디어를 계열사로 편입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코엔그룹은 MBC '위대한 탄생3', '최강연승 퀴즈쇼Q', SBS '기적의오디션',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MBC '몽땅 내 사랑', tvN '화성인 바이러스', Mnet '쇼미더머니' 등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인 회사다.

또한 현영 유세윤 지상렬 김태현 김나영 정선희 박경림 김준희 이인혜 유상무 장동민 김새롬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 코엔스타즈로도 구성되어 있다.

TN미디어는 업계 상위권을 차지하는 매니지먼트사로 이휘재 붐 신봉선 조혜련 김지선 정지영 김태훈 최은경 김규리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집결해 있다.

코엔그룹 안인배 대표이사는 "오랜기간 이어진 러브콜을 받아들여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TN미디어 노진영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좀 더 수준 높은 퀄리티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신인 발굴로 스타를 만들어내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엔그룹과 TN미디어의 인수 합병이 앞으로 예능계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막강한 실력파 스타군단으로 구성된 안정적인 인적자원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제작진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콘텐츠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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