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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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새로운 헤어스타일 선보인 ★ 보아·호란·아이유…

기사입력 2012.07.31 06:11 / 기사수정 2012.07.31 06:11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은 변화무쌍하다. 최근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 여자 연예인들이 주목을 받았다. 바로, SBS K-팝스타에서 청순한 매력을 보여 준 보아와 시크한 이미지를 풍기는 가수 호란, 삼촌 팬들의 희망 귀여운 아이유까지.

자신의 매력에서 또 다른 매력을, 또는 반전의 매력을 보여 준 여자 연예인들을 만나봤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앞머리 하나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보아'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긴머리는 원래 예뻤는데 앞머리 저렇게 잘라놓으니 대박인 듯. 소녀고 여신이고 그냥 대박"이라는 내용이다.

사진에서 보아는 뱅 헤어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려 한층 더 어려진 소녀다운 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달리 앞머리가 없을 때의 보아는 성숙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보아 앞머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머리 내니깐 풋풋하다", "보아 때문에 뱅 헤어스타일 다시 유행할 것 같다", "둘 다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수 호란이 가발을 쓰고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호란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단발에의 욕구를 억누르지 못한 그녀, 결국…"이라는 글과 함께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란은 긴 생머리 대신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그는 "가발 씀"이라고 밝히며 팬들이 놀라지 않도록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후에는 "긴 머리 무사함"이라는 글과 함께 갈색 긴 생머리 사진을 공개해싿.

네티즌은 "잘 어울려요", "덥긴 하지만 긴 머리도 좋습니다.", "단발머리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아이유 '너랑 나' 활동을 하던 시절, KBS 2TV '뮤직뱅크-2012 상반기 결산'에서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삼촌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아이유는 검은색에 빨간색 포인트가 들어간 깜찍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것. 특히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뱅스타일의 앞머리에 웨이브를 준 헤어스타일에 동그란 혹을 연상시키는 일명 '혹머리'를 하고 나와 귀여운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이에 귀여운 아기 곰을 연상시키는 아이유의 혹머리에 시청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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