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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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PS3용 'TOKYO JUNGLE' 자막 한글화 버전 출시

기사입력 2012.05.30 18:31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PlayStation3용 서바이벌 액션 게임 'TOKYO JUNGLE'의 자막 한글화 버전을 출시한다.

'TOKYO JUNGLE'은 20XX년,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갑자기 사라져 버려 인파로 붐볐던 도쿄가 사자, 호랑이, 닭 등 다양한 동물들의 주거지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시작된다. 게임 내에서는 사자, 악어, 호랑이, 기린, 치타, 가젤, 티라노사우루스 등 50종 이상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등장하는 동물의 종류는 육식부터, 초식, 애완동물, 맹수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고, 작은 동물은 무리를 늘려 큰 동물이나 사나운 동물에게 대항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사나운 적을 피해 도망쳐서 살아남기만 한다면 생존할 수 있으므로, 작은 동물이야말로 머리를 써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사자나 코끼리 같은 중대형 동물이라면 박력 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TOKYO JUNGLE'의 게임 모드는 스토리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 두 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인간이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린 이유를 여러 가지 동물의 시점을 개입시켜서 진실을 밝혀나가게 되고,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1종류의 동물을 선택하여 생존 횟수를 경쟁하는 두 가지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온라인에서 생존 횟수 랭킹에 참가할 수도 있다.

한편, 'TOKYO JUNGLE'의 초회판 구매자에게는 포메라니안을 내려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지급하며, 게임은 6월 8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TOKYO JUNGLE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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