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한지민 쫓으며 미국행 저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이각(박유천)이 미국으로 떠나려던 박하(한지민)를 붙잡았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이각은 단발을 하기 전 그의 신하들과 함께 박하와 사진을 찍었다.

이에 박하는 이각 일행들이 작별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오해하고 다음날 공항행 버스에 올라탔다.

마침 박하의 옥탑방에 도착한 이각은 박하가 떠난 것을 알고 급하게 버스를 쫓지만, 화물차에 부딪힐 뻔했다.

이각은 화물차 운전사에게 부탁해 공항행 버스를 뒤쫓았고, 결국 박하에게 "미국으로 가지 말라"며 붙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유천과 그의 신하 세 명은 옥탑방을 지키기 위해 단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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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유천-한지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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