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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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중년 '킹두한' 김영철, 투 샷 원해" (야인이즈백)

기사입력 2021.05.18 14:10 / 기사수정 2021.05.18 13:5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안재모가 '야인이즈백'에서 함께 하고 싶은 인물로 배우 김영철을 언급했다.

18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야인 이즈 백' 온라인 라이브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토크에는 안재모, 이진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야인 이즈 백'은 안재모가 2000년대 초반 범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킹두한으로 변신, 킹두한 찐팬 이진호와 함께 펼치는 2021년판 짠내 누아르다.

불의와 배신이 판치는 이 시대에 화끈한 참교육을 전하려는 킹두한이 ‘라떼’ 시절과는 사뭇 다른 요즘 세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리바리하고 짠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 웃픈 재미를 전하고 있다.

킹두한TV의 프로듀서를 맡은 이진호는 "'킹'에는 담긴 뜻이 엄청 많다. 그중에서도 왕의 귀환이라는 뜻을 담아 킹두한으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야인시대를 좋아했지만, 안재모 형님을 만나니 더 좋아졌다"며 "과거와 변함이 없다. 관리를 정말 잘 하시는 것 같다"라고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안재모는 '야인 이즈 백'에서 만나보고 싶은 인물에 대해 "내가 한 번도 못 만난 분이 있다. 현실적으로 만나기 힘든 사람인데, 중년 '킹두한' 김영철을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여태까지 없었던 투샷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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