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14일 사랑의 열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웬디는 본명 손승완으로 기부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2602번째 회원으로 등록이 되었다.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웬디는 작년 2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의료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웬디는 지난달 5일 첫 솔로 앨범 'LIKE WATER'을 발매했고, 전 세계 30개 지역 1위를 달성하며 한국 여자 솔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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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