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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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조작 논란' 후 근황…"식욕無" (진화&마마TV)[종합]

기사입력 2021.05.14 17:50 / 기사수정 2021.05.14 16:3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함소원이 조작 논란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에는 '함진마마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봄나들이에 나선 함소원과 진화의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마마에게 "요즘 한국에 꽃이 다 피어서 너무 예쁘다. 자주 나오셔서 꽃도 보시고 기분전환하셔라"라고 말했다. 이에 마마는 "그래 꽃이 피니 예쁘다. 공기도 너무 좋다"라며 여유롭게 꽃 구경을 즐겼다. 두 사람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웃음기 가득한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함소원과 마마는 한 식당을 방문했다. 함소원은 마마에게 "많이 드셔라"라고 말했다. 마마가 "요즘 식욕이 없구나"라고 말하자 함소원은 "그래도 많이 드셔야 해요"라며 걱정했다.

마마는 "요즘엔 진짜 식욕 없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도 맛있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함소원은 "마마 잘 드시는 것 보니까 이제야 맘이 편하다"라며 "우리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요"라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그해 혜정 양을 얻었다.

앞서 함소원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맛'에 3년간 출연하며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조작, 통화 상대 조작 등 여러 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빚었다.

이에 함소원은 조작 사실을 인정하고 자진 하차를 결정했고, '아내의 맛' 측 역시 일부 조작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이후에도 함소원은 '단톡방' 회원 여론전 의혹, 학력 의혹 등에 휘말렸지만 SNS 라이브 방송과 홈쇼핑을 이어오며 근황을 알렸다.

지난달 21일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주도에 머물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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