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있지, 스테이씨 제치고 1위… 하이라이트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 ITZY가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ITZY(있지)와 스테이씨(STAYC)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가 5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ITZY는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의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 무대를 보였다. 'K팝 대표 퍼포머'답게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위 발표 후 예지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노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박진영 PD님을 비롯한 모든 JYP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믿지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리아는 "사랑하는 믿지 너무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JYP 식구들 감사하고, 너무 좋은 곡 주신 박진영 PD님 감사합니다"라며 회사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3위로는 ENHYPEN의 'Drunk-Dazed', 4위로는 온앤오프의 '춤춰', 5위로는 AB6IX의 '감아'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3년 7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돌아온 하이라이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의 타이틀곡 '불어온다'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의 최상위권을 휩쓴 '불어온다'는 멤버 이기광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많은 리스너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희망을 담은 곡 답게 무대는 청량하면서도 달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는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과 댄스 실력으로 하이라이트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불어온다' 뿐 아니라 '미안'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는 댄스와 함께 잔잔하고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온앤오프는 '춤춰' 무대를 펼쳤다. 힙합 베이스 사운드로 이전 'ONF: MY NAME'의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AB6IX는 '감아'로 시공간을 초월한 믿음과 다짐을 보였다. AB6IX만의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NHYPEN은 'Drunk-Dazed'로 무대를 꾸몄다. 강렬하고 완벽한 칼각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음 주에는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NCT DREAM과 오마이걸, 둘째 이모 김다비가 '엠카'에 출연해 '엠카'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이날 하이라이트, ITZY, 노라조, 온앤오프, AB6IX, ENHYPEN, P1Harmony, 비비, BAE173, 홍자, 레디, 3YE, NTX, 서성혁, 핫이슈, 리밋, W24, 맥대디&옐로, 더블레스가 출연해 '엠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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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