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인화가 남편 유동근과 함께한 주말 나들이를 자랑했다.
전인화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날씨 좋고 멋진 길 드라이브하고 초록초록하니 눈 정화된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전인화가 공개한 짧은 영상 속에는 푸른 숲길을 따라 드라이브 하는 가운데, 유동근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를 본 황신혜는 "내 애인 목소리"라며 반가워했고, 전인화는 "쉿. 애인은 말하는 게 아냐"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황신혜와 유동근은 지난 1996년 드라마 '애인'에서 불륜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던 비. 황신혜는 지난해 '아는형님'에 전인화와 함께 출연해 "과거 내 애인이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여전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전인화와 유동근은 지난 198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전인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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