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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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예지, 게임 광고 중단?..."이미 계약 만료, 논란과 상관 無" (인터뷰)

기사입력 2021.04.16 16:49 / 기사수정 2021.04.16 17: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과거 사생활과 갑질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 서예지를 향한 광고계의 삭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게임사 측이 서예지의 광고 삭제는 논란과 상관없다고 얘기했다.

16일 서예지가 공식 모델로 활동했던 모바일 게임 '미르4'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예지의 유튜브 게임 광고 영상 삭제는 계약 만료에 따라 내리게 된 것이다. 이미 지난 해에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이번 논란과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게임사 측이 서예지의 논란 여파로 공식 유튜브에 올렸던 서예지의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됐다는 내용이 기사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이번 논란과는 별개로, 이미 지난 해 계약 기간이 만료되며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는 "현재 내부 수정 조치 중이다"라며 서예지 논란과 관련한 이번 일에 함께 언급되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


현재 서예지는 과거 연인이었던 김정현에게 일명 '조종'을 했다는 조종설로 논란을 빚고 있다. 과거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해 태도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던 김정현이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조종을 받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는 것이 요지다.

이후 서예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과거 학교폭력 가담 의혹, 스태프 갑질 의혹까지 불거지며 끊임없는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에 서예지가 출연했던 광고들도 서예지의 노출 모습을 차례차례 삭제하는 등 '서예지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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