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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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박지성 동안 자랑…♥김민지 "정말 안 늙어" (만두랑)[종합]

기사입력 2021.04.13 08:00 / 기사수정 2021.04.13 06:5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민지가 박지성의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김민지는 지난 9일 개인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을 통해 "두랑이들의 마음=나의 마음. 나는 나 나는 너"라는 제목의 Q&A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김민지는 "한국 가기 전에 이런 시간을 종종 가졌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하는 것 같다. 모든 댓글을 다 읽을 수 없고 질문에 대답할 수 없지만 최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보도록 하겠다"고 운을 뗐다. 

먼저 김민지는 남편 박지성에 대해 "확실히 결혼하고 나니 더 잘생겨졌다"는 댓글을 읽었다. 김민지는 "그렇게 생각하냐. 결혼한 입장에서는 상대 배우자가 얼굴이 안 좋아 보이면 굉장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밥을 덜어줄 때 좀 덜었다가 더 덜어준다. 사람이 살이 찌고 얼굴이 좋아 보여야 '지금 행복하구나' 감상을 받지 않냐"고 덧붙였다.

또 김민지는 "남편(박지성)이 얼굴에 살이 참 안 붙는다. 자기는 살쪘다고 밥 좀 조금 달라고 하는데 저는 '아니다. 아직 멀었다. 얼굴에 살이 오를 때까지는 더 줘야한다'고 꿋꿋이 더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지는 이어 "지성이형 왜 안 늙어요? 40세 되면 그 사람의 인생이 얼굴에 보인다던데 지성이 형은 참 깨끗하고 청렴하게 살아온 것 같다"는 댓글을 읽었다. 

이에 김민지는 "여기는 저도 공감한다. 남편은 정말 안 늙는다. 중학생 때 얼굴이 그대로 가는 것 같다. 머리를 짧게 자르면 정말 중학생 같다. 머리에 따라 학생처럼 보일 정도"라고 동의하며 남편의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만두랑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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