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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 후 흔들리는 첼시?...뤼디거, 케파와 충돌 후 강제 귀가

기사입력 2021.04.05 15:5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첼시가 대패 이후 내부 분위기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5일(한국시각)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가 훈련 도중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충돌한 뒤 강제 귀가 조치를 당했다고 전했다. 

첼시는 지난 3일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2-5 대패를 당했다. 

첼시는 27분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먼저 선제골을 넣었지만 29분 티아고 실바가 경고 누적으롱 퇴장을 당한 뒤 흔들렸다. 

전반 추가시간에 첼시는 마테우스 페레이라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끌려갔고 이어 두 골을 더 허용했다. 

메이슨 마운트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또다시 한 골을 허용하면서 2-5 대패를 당했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멀티 실점을 허용했고 심지어 다섯 골이나 허용했다. 

문제는 이 경기 다음날에도 이어졌다. 4일, 첼시는 팀 훈련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뤼디거와 케파가 충돌했고 투헬 감독은 뤼디거를 탈의실로 그를 보냈다. 

매체는 "소스에 따르면 둘 사이의 충돌은 미니게임에서 발생했다. 뤼디거가 케파에게 뒤늦게 충돌했고 두 사람이 서로 밀치면서 격화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료들이 두 사람을 떨어뜨렸지만 뤼디거는 분노를 참지 못했고 투헬 감독은 뤼디거를 빠르게 집으로 보냈다. 

매체는 뤼디거가 케파에게 자신이 잘못했다며 사과했고 투헬 감독 역시 사건이 잘 마무리돼 기뻐했고 더이상 나쁜 분위기가 이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롬위치 전 이후 뤼디거와 케파 뿐만 아니라 리스 제임스와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도 약간의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투헬의 첼시는 이 경기 패배 전까지 리그 11연승, 공식전 14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지만 이날 경기 패배로 선수단의 충격이 꽤 큰 듯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따. 

경기 종료 후 투헬 감독은 "난 이날 패배로 선수들의 신뢰가 무너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차분해야 하는 순간이고 모두에게 힘든 저녁이 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 패배를 받아들여야 하고 어떻게 이 패배를 대하는지가 중요하다. 나도 그렇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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