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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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강민혁 "전역 후 복귀작 감회 남달라"

기사입력 2021.03.24 14: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 강민혁이 ‘오! 주인님’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제작발표회에서 강민혁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질투는 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보니 사랑하고 싶어지는 드라마인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강민혁은 외모, 능력, 재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이며 오주인만 바라보는 다정한 남자 정유진으로 분했다. 

강민혁은 "드라마 자체가 너무 따뜻한 건 모두 공감할 거다. 캐릭터 자체가 일단 멋있었다. 겉만 멋있는 게 아니라 성품이나 사람을 대하는 배려심, 보이는 것들 자체가 따뜻해 좋았다. 유진이 가진 장점은 여유라고 생각해 이를 중점에 뒀다. 갖고 있는 여유가 멋있어 보였다고 생각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군 전역 후 복귀, '병원선'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감회가 남다르다. 전역한지 1년이 지났다. 더 즐겁게 촬영했다. 오늘 첫 방송이 된다고 하니까 체감이 더 확 온다"라고 말했다.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를 담는다.

이민기는 대한민국 최고 스릴러 드라마 작가이자 연애를 안 하는 남자 한비수 역을 맡았다. 나나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로코퀸이지만 실제로는 연애를 못하는 여자 오주인을 연기한다.

‘오! 주인님’은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25일에는 한일 축구 생중계 편성으로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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