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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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영, 정인선X강민혁 주연 '아직 낫서른' OST 가창…오늘(16일) 발매

기사입력 2021.03.16 14: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신예영이 '아직 낫서른'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신예영이 가창에 참여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 세 번째 OST '그곳으로'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다. 1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서지원(정인선 분)과 이승유(강민혁)가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가운데, 가수 신예영이 부른 '그곳으로'는 공감 가득한 현실 로맨스에 몰입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저마다의 고민에 흔들리고, 일과 사랑에 휘둘리는 '현실 서른이'의 마음을 그린 곡인 '그곳으로'는 이승유의 진심에 대해 불안해하면서도 '나만 모른 척 하면 사라질 감정'이라며 추스리려 하는 서지원의 속마음을 담아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신예영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 일도 사랑도 쉽지 않은 서른이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지난해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로 데뷔한 신예영은 '미씽 : 그들이 있었다' OST 'Be There(비 데어)', '그리워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마' 등의 곡을 발표하며 '실력파 신예'로 주목을 받은 만큼, '그곳으로'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감성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아직 낫서른'은 웹툰 '85년생'이 원작으로, 가장 트렌디한 사랑의 형태들을 선보여 왔던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차가운 겨울과 따뜻한 봄 사이, 차가워지고 싶지만 여전히 뜨거운 나이 서른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각 20분 내외, 총 15화로 제작되며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셀러빗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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