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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모델 위해 결혼+뉴욕 사모님 포기…미련 無" (밥심)[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3.02 00:56 / 기사수정 2021.03.02 01:20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모델 아이린이 남자친구와의 이별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서는 아이린이 모델 활동을 위해 결혼을 포기했음을 고백했다.

이날 아이린은 모델 활동을 위해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아이린은 "3년 정도 연애를 하고 있었다. 대학교를 나온 지 얼마 안 됐었다. 제 커리어가 없을 때 한국에 놀러 온 김에 아르바이트를 결심했다. 그래서 회사를 찾아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뭔가 깨달았다. 나를 위해서 커리어를 만들고 내가 뭔가 해내고 싶었다. 그래서 영상 통화로 헤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아이린은 "결혼해서 뉴욕 사모님처럼 럭셔리하게 편안하게 살 수 있었는데 그걸 다 포기했다. 저를 선택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주변에서 다들 '왜 한국에 왔냐', '그냥 결혼해라'라고 했다. 왜냐면 제가 25살 때 데뷔했다. 모델 나이로서는 너무 많았다. 다 반대하는데 (강행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린은 영상 통화 이별에 대해 "제가 미국 집을 정리도 안 하고 한국에 온 상태였다. 영상통화로 헤어지고 다시 미국에 가야 했다. 한 번이라도 얼굴 보고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래서 얼굴 보고 헤어졌다. 남자친구가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린은 "마치 영화 장면 같았다. 저는 노란 택시 타고 있는데 '네가 그리울 거야. 난 항상 널 사랑했어'라더니 뒤를 돌아 도망갔다. 그걸 아직 확실히 기억한다"라며 이별을 회상했다.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 장면을 생각하니까…새로 다시 시작하는 게 힘들지 않느냐. 그게 두렵기도 하고 주변에서 다 반대하고 엄마랑 싸우기도 하면서…"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진짜 맞는 선택을 하고 있는 건지 고민했다. 지금은 잘 돼서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데 그때는 진짜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훔치기도.

다만 아이린은 미련은 없다고. 아이린은 "제가 선택했던 게 무서웠던 거다. 다들 '미친 거 아니냐'고 했다. 그래서 정말 앞도 안 보고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린은 1년 뒤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다고 고백했다. 아이린은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이미 마음은…배는 떠났다. 저는 제 커리어를 쌓고 있고 제 꿈을 펼치고 있는 시기에 오니까 아무것도 안 보였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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