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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와 무리뉴에 대해..." 어려웠던 은돔벨레의 고백

기사입력 2021.03.01 17:10 / 기사수정 2021.03.01 21:0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탕귀 은돔벨레가 무리뉴를 대하는 어려움을 토로한 상대는 다름 아닌 폴 포그바였다. 

영국 풋볼런던은 1일(한국시각) 탕귀 은돔벨레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의 이야기를 꺼냈다. 

은돔벨레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무리뉴 감독과 트러블이 있었던 폴 포그바와 무리뉴 감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당시 무리뉴 감독과 포그바는 서로 쌓인 오해들과 언쟁으로 불편한 관계를 형성했던 바 있다. 

그는 "우리는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물론 그 때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조언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은돔벨레는 "포그바가 무리뉴와 함께 일했던 것은 사실이나 내 경험과는 다르고 서로의 관계는 각자 특성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 5500만파운드(약 862억원)의 이적료로 구단 최고 기록으로 토트넘 홋스퍼에 이적했다. 

이적 후 주목을 받았던 은돔벨레는 이적 직후 첫 시즌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전문가들과 토트넘 팬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은돔벨레는 무리뉴 감독에게도 비판을 받았고 인테르와 이적설까지 나돌았다. 당시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 그는 인테르의 밀란 슈크르니아르와 스왑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은돔벨레를 신뢰해 구단에 남길 바랬고 그는 구단에 남아 지금은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는 "나의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이미 지나갔고 나는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나와 팀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은돔벨레는 이어서 "난 지금에서야 뒤를 돌아볼 수 있게 됐고 내가 어떤 측면에서 기여를 하고 있는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선수단, 구단,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것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은돔벨레는 무리뉴 감독이 코로나19 이후 리그 재개 전에 자신의 집에 찾아와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은돔벨레는 "무리뉴 감독은 진짜 10번이나 우리 집에 찾아왔다. 그는 내개 왜 내가 뛰어야 하는지 알려줬고 그는 내가 그걸 그냥 해야한다고 말했다. 뭐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그걸 하고 나니 무리뉴 감독이 나를 축하해 줬고 칭찬해줬다"고 말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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