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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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이름으로 선물" 민호X온유, 선미·청하에 찬스 이월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28 07:20 / 기사수정 2021.02.28 02:0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샤이니 민호, 키, 온유가 신곡 홍보를 요청하며 찬스를 이월했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콩비지 뼈찜을 두고 위키미키의 '티키타카'로 2라운드 받아쓰기가 진행됐다.

문제 구간을 들은 피오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손이 느린지 모르겠다. 안 적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주 ‘원샷’을 거머쥔 태연은 이날도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원샷의 주인공은 바로 태연과 민호였다. 민호는 "원샷 받았다! 엄마 나 원샷이야!"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키는 "왜 또 최민호야"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때 붐은 "착오가 있었다. 두 명 중 한 명만 원샷"이라고 말했고 예상치 못한 원샷 번복 사태가 일어나며 두 사람의 심장을 쫄리게 만들었다. 이어 붐은 "죄송하다. 정확하게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진짜 원샷의 주인공은 태연으로 다시 발표됐고, 민호는 짧은 시간에 기쁨과 절망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과 온유는 '99'가 가사에 들어간다고 주장했다. 태연 역시 문제 구간 전 초반부에 '나인티 나인'을 들었다며 신빙성을 더했다.

'99'를 계속해서 생각하던 한해는 갑자기 뭔가 떠오른 듯 손을 번쩍 들었다. 한해는 "연인이 되기 전 썸 타는 관계를 끓는 물에 비유한 거"라고 추측했다. 이어 김동현이 '99' 앞에 '물도'를 추가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시 듣기 찬스를 다음 주로 이월할지 지금 사용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다시 듣기 찬스가 있는데, 이걸 이월시켜 든든한 적금으로 남겨둘 건지 쓸 건지 정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민호는 "다음 주 게스트 누구냐"라고 물었다. MC 붐은 "선미와 청하가 기다리고 있다. 샤이니의 이름으로 선물처럼 이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그러면 이월을 생각해 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민호는 "우리는 다시 듣기를 이월할 생각이 있다. 대신 요청사항이 있다. 신곡 '돈 콜 미' 세 글자만 들어가게 해달라"라고 요구했다.

결국 멤버들은 고민했던 부분을 '물도 99도에서는'이라고 적으며 받아쓰기를 완성해 정답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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