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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논란' 사유리, 결국 사과…"직원에도 직접 사과"[전문]

기사입력 2021.02.25 07:24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화재 대피'로 스타벅스를 찾았다가 QR CODE와 신분증이 없어 출입 거부를 당했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인 지 하루 만에 사과했다.

사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제가 썼던 감정적인 글 때문에 하루종일 불편하게 했던 스타벅스 직원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로지 제 입장만 생각하고 매장과 직원분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는 상황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무례한 행동을 한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고 분명히 지켜져야하는 원칙이 있었는데 어제 제가 너무 다급한 마음에 큰 실수를 했습니다"라고 재차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또 "코로나 때문에 작은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것이 겁이 났지만 대피소도 아닌 스타벅스에 잠시 머물려고한것은 지금생각해도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오늘 스타벅스에 찾아가서 직접 그 직원분에게 사과하고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전날 아파트에 화재가 나 아이, 시터이모와 함께 스타벅스를 찾았으나 시터이모가 휴대폰을 놓고 와 QR CODE 인증을 할 수 없어 출입거부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매장에서 드실 때 QR코드 확인을 하고, QR코드 확인이 어려울 때는 수기 작성을 한다. 단 수기 작성을 할 때는 신분증을 대조해야 하는 것이 정부 지침"이라고 답변했다.

누리꾼들은 긴박했던 순간에 힘들었을 사유리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스타벅스는 방역 지침을 준수한 것이기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다음은 사유리 입장 전문.

어제 제가 썼던 감정적인 글 때문에 하루종일 불편하게 했던 스타벅스 직원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오로지 제 입장만 생각하고 매장과 직원분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는 상황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무례한 행동을 한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고 분명히 지켜져야하는 원칙이 있었는데 어제 제가 너무 다급한 마음에 큰 실수를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작은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것이 겁이 났지만 대피소도 아닌 스타벅스에 잠시 머물려고한것은 지금생각해도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오늘 스타벅스에 찾아가서 직접 그 직원분에게 사과하고 대화를 나누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숙한 절 혼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여줄수있게 노력 하겠습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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