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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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제노 "'아육대' 1회 방영 당시 11살…어렴풋이 기억나" (아육대)

기사입력 2021.02.12 17:49 / 기사수정 2021.02.12 17:4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그룹 NCT DREAM의 제노가 어릴 때 꿈이 소방차였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이하 아육대)'에서는 12년간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룹 NCT DREAM 제노가 추가로 합류해 신설 스포츠 종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노는 지난해 '아육대'에서 '2020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기록하며 ‘슈퍼루키’로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제노 씨가 1회 방영 당시 11세였다. 아육대를 봤던 기억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제노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그때는 아이돌에 관심이 없었다. 그 당시에는 소방차가 되는 게 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소방관이 되고 싶었던 거냐"라고 다시 물었고 제노는 "소방관이 아닌 소방차가 꿈이었다"며 "모르겠다. 저도 어릴 때라 기억이 안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노는 "전현무 씨를 너무 만나고 싶었다. 해설해 주시는 게 너무 재밌었고, 개그코드가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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