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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남진이 인정한 1등 공신? "'둥지'는 내가 띄운 곡" (트롯 파이터)[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04 01:14 / 기사수정 2021.02.04 01:20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이용식이 남진의 '둥지'에 얽힌 숨겨진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3일 방송된 MBN '트롯 파이터'에서는 이용식이 '완판기획' 선수로 출격, 남진의 '둥지'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은 '트롯 파이터' 4라운드 드라마가 있는 대결에서 '완판기획' 소속으로 등장했다. 이용식은 61세 연하의 대결 상대, '짬뽕레코드' 황민우, 황민호 황브라더스의 무대에 "두 친구의 노래하는 모습에 놀랐다"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이후 이용식은 두 사람에 맞서 남진의 '둥지'를 선곡, 맛깔나는 노래 솜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용식은 '뽀식이표' 트위스트 스텝까지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센스 넘치는 개사까지 덧붙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김용만 또한 이용식의 무대가 끝나자 "이렇게 여유 있게 불러도 되나 싶다"라며 "워낙에 남진 선배님 노래를 잘 부르는걸로 정평이 나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이용식은 '둥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부르는 건 남진이 불렀지만 띄우는 건 내가 띄웠다"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용식은 "여기저기 전국의 행사, 축제에 가서 수없이 불렀다. 정확하게 일주일에 백마흔여덟번을 불렀다"라며 "남진이 고맙다고 매달 25일이 되면 내 계좌에 13000원 수고비를 보내준다. 그런데 3개월치가 밀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용만은 남진에게 전화연결을 해 사실여부를 확인했다. 김용만이 "이용식이 자꾸 남진 노랜데 '둥지'를 본인이 띄웠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남진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남진은 "이 노래가 오래됐다.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는 반응이 없었다. 그 시대는 20년 전이니까…. 전국을 다니면서 노래를 부르니까 사람들이 자연히 알게됐다. 그런 역사가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바빠서 못 넣을 때도 있는데 입금을 못하면 난리다"라고 이용식의 개그를 받아쳤다. 

한편, 이용식은 대결 상대 황브라더스와 동점을 받으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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