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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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절친 손호준, 큰 아들 같은 형…모든 것 신경 쓰여"(철파엠)

기사입력 2021.01.28 08:4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절친 배우 손호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노윤호는 28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손호준에 대해 "큰 아들 같은 형이다.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 올라갈 때 친해졌는데 이제 몇년지기인지도 모르겠다"며 "애정이 많이 가고, 형이 잘 됐기 때문에 그만큼 기쁘다. 나보다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힘든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형이지만 모든 것이 신경 쓰이는 형"이라며 "동생 같지는 않다. 어른스러운 편"이라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손호준은 지극히 현실주의자고 나는 너무나 이상주의자다. 항상 이야기할 때 '나중에 우리 집을 구름다리 연결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형은 '그게 말이 되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형이 최근에 '노력해보니 뭔가 되는 걸 보고 혹시 가능할지도'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영철 역시 "나도 뜬구름 잡는 편이어서 윤호 씨의 그런 면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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