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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 토트넘, 위컴에 4-1 승… FA컵 16강 진출

기사입력 2021.01.26 06:39 / 기사수정 2021.01.26 06:40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FA컵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하이위컴의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 원더러스를 4-1로 꺾었다. 

스퍼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2선에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가레스 베일이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은 무사 시소코와 해리 윙크스다.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가 구축했고 골문은 조 하트가 지켰다.

위컴은 4-3-3 대형이다. 최전방에 오네딘마, 이크피주, 무스퀘가 섰다. 미드필더진은 블룸필드, 톰슨, 휠러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제이콥슨, 나이트, 맥케시, 그리머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올소프가 꼈다. 

팽팽했던 전반, 먼저 웃은 위컴-베일의 천금 골


초반부터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팽팽한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토트넘은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일의 헤더가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위컴은 전반 7분 톰슨의 크로스에 이은 무스퀘의 헤더 슈팅을 하트가 막았다.

전반 14분 베일이 아크 서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서로의 골문을 두드리던 중 위컴이 먼저 웃었다. 전반 25분 오른쪽 박스에서 이퀴즈가 올린 크로스를 오네딘마가 밀어 넣었다. 

0-1로 뒤진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베일이 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위컴은 암초를 만났다. 전반 34분 부상으로 제이콥슨이 나가고 다리우스 찰스가 들어갔다. 

토트넘은 전반 36분 시소코의 오른발 슈팅이 찰스의 발에 맞고 골대를 때렸다. 전반 45분 탕강가의 헤더 슈팅도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세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모우라가 박스 바깥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베일이 순간적인 침투를 통해 왼발로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 어시스트… 토트넘의 역전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탕강가를 빼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투입했다. 시소코가 오른쪽 측면을 메웠다. 토트넘은 후반 초반부터 위컴을 몰아쳤다. 후반 5분 베일이 순간 가속으로 수비 3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때렸고 골대를 비껴갔다. 

좀처럼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한 토트넘은 강수를 뒀다. 후반 12분 비니시우스를 빼고 해리 케인을 투입했고, 후반 23분 모우라와 라멜라를 빼고 손흥민과 탕귀 은돔벨레를 집어넣었다. 위컴도 변화를 줬다. 후반 27분 이크피주와 무스퀘를 빼고 아킨펜와와 키슈켓을 투입했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손흥민이 박스에서 수비수를 순간적으로 제친 뒤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외면했다. 후반 35분엔 시소코가 박스에서 볼을 내줬고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위로 떴다. 

후반 41분 토트넘이 역전에 성공했다. 케인이 때린 슈팅을 골키퍼가 막았고 이후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윙크스가 왼발 감아 차기로 마무리했다. 1분 뒤 손흥민이 박스에서 내준 패스를 은돔벨레가 원터치로 밀어 넣으며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은돔벨레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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