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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합 시즌 최소 득점' DB, SK 원정 4연패 탈출 [잠실:스코어]

기사입력 2021.01.20 20:45 / 기사수정 2021.01.20 21:03



[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김현세 기자] 원주 DB 프로미가 SK 원정 4연패를 끊었다.

DB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원정 경기에서 63-57로 이겼다. 2019년 3월 10일부터 계속되던 SK 원정 연패는 4경기에서 끝났다. DB는 시즌 전적 9승 22패가 됐고 8위 SK를 3연패에 빠뜨렸다. SK와 승차는 2.5경기다. 김종규(13득점 7리바운드), 얀테 메이튼(17득점 9리바운드) 골밑 활약이 뛰어났고, 허웅이 3점슛 네 방 포함 14득점해 지원 사격했다.

1쿼터는 양 팀 모두 저득점에 시달렸다. 리바운드는 15개씩 기록했으나 야투 성공이 매우 저조했다. 3분 남아 있던 때까지 4-4였다. 이 쿼터 최종 DB는 25%(5/20)에 그쳤고, SK는 20%(4/20)였다. 1쿼터 양 팀 합계 18득점이다. 올 시즌 최소다. 역대 1쿼터 양 팀 합산 최소 득점으로는 공동 4위다.

2쿼터부터 득점력이 소폭 개선됐다. DB는 김종규, 메이튼 골밑 활약이 뛰어났다. 메이튼은 3점슛까지 한 방 보탰다. SK는 최성원과 미네라스가 3점슛 한 방씩 꽂는 등 득점을 주도했다. 2쿼터는 엎치락뒤치락했다. 그러나 DB는 쿼터 후반 SK 턴오버를 득점까지 연결했고 김종규, 메이튼이 전반전 5점 차 앞서는 데 일조했다. 전반 26-21. 1쿼터 영향에 전반 양 팀 합산 득점 또한 역대 최소 공동 4위가 됐다.

3쿼터 역시 득점력에 극적 변화가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양 팀 외곽 득점에 숨통 틔우는 장면이 적지 않았다. DB는 허웅과 이준희가 3점슛 세 방 터뜨려 일조했다. SK는 장문호, 최성원, 오재현이 한 방씩 보탰다. DB는 또 윤호영이 복귀 후 교체 투입돼 3쿼터 공수 리바운드를 고르게 챙겼다.

DB는 4쿼터 들어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김종규, 메이튼 골밑 활약이 뛰어났다. DB는 또 SK 턴오버를 득점까지 연결했다. SK는 최성원이 쫓아 가는 3점슛을 꽂고 계속 엎치락뒤치락하다가 턴오버에 리드를 완전 빼앗겼다. 양 팀 합산 시즌 최소 득점 경기였지만 DB 쪽 집중력이 더 뛰어났다. 앞서 올 시즌 양 팀 합산 최소 득점 경기(121)는 작년 12월 16일 고양 오리온(60)과 안양 KGC인삼공사(61) 경기였다. 

역대 양 팀 합산 1쿼터 최소 득점
①14득점: 2013-11-26 전주 KCC(6) vs 창원 LG(8) 
②15득점: 2019-02-13 원주 DB(10) vs 부산 KT(5) 
③16득점: 2013-12-15 인천 전자랜드(13) vs 고양 오리온스(3)
④18득점: 2017-03-15 울산 모비스(10) vs 부산 KT(8)
④18득점: 2021-01-20 서울 SK(8) vs 원주 DB(10)

역대 양 팀 합산 전반 최소 득점
①42득점: 2013-12-15 인천 전자랜드(26) vs 고양 오리온스(16)
②45득점: 2017-03-05 울산 모비스(18) vs 서울 SK(27)
②45득점: 2008-12-21 서울 삼성(26) vs 전주 KCC(19)
④47득점: 2021-01-20 서울 SK(21) vs 원주 DB(26)
④47득점: 2013-11-23 고양 오리온스(22) vs 창원 LG(25)
④47득점: 2009-12-01 서울 SK(15) vs 안양 KT&G(32)

kkachi@xportsnews.com /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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