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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농부 한태웅, 3대 함께 사는 30년 된 시골집 '大변신' (신박한 정리) [종합]

기사입력 2021.01.19 00: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년 농부 한태웅의 집이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한태웅의 집을 정리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한태웅의 집을 찾았다. 박나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태웅과 함께 농사일을 했다고 밝혔고,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한태웅의 집은 3대가 모여 살고 있었고, 한태웅 할아버지와 한태웅 할머니는 1991년부터 30년 동안 같은 집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한태웅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이 집을 정리해 주고 싶었던 이유가 너무 효자다. 태웅이 꿈이 첫 번째가 대농이다. 두 번째가 할머니, 할아버지 새 집 지어드리는 거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 마음을 너무 잘 아니까 정리를 해 주고 싶더라. 새 집은 못 지어줘도"라며 설명했고, 한태웅은 "제가 여건이 고등학생이라 집을 지어드릴 수 없으니까 나래 누님께서 연락을 주셨을 때 소밥 주다 말고 눈물 날 뻔했다"라며 털어놨다.

한태웅 할머니는 "1년 농사지어서 안마 의자 사준다더라"라며 거들었고, 한태웅은 "안마 의자를 놔드리려고 하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다"라며 덧붙였다.

또 박나래와 윤균상이 가족들을 도와 물건을 비우는 사이 신애라는 새해맞이 떡국과 떡강정을 만들었다. 한태웅과 한태웅 할아버지는 골동품들을 비우지 못하며 망설였고, 다행히 박나래와 윤균상은 한태웅 할머니의 적극적인 협조로 물건을 비웠다.



박나래는 "어떤 집을 지어드리고 싶은 거냐"라며 물었고, 한태웅은 "옛날 양반집들처럼 한옥집 멋있게 3층까지 짓고 싶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다리가 아프시니까 1층에 사시고 어머니, 아버지가 아파트로 안 가신다고 하면 2층에 사시고 3층에는 저하고 마누라가"라며 귀띔했다.

한태웅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올라오시려면 힘드니까 엘리베이터도 놓고 싶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편해지실 수 있으면 바랄 게 없다"라며 기대했다.

신애라는 "3대가 살 수 있는 집을 지을 때까지 여기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약속했고, 박나래는 "안마 의자 놓을 자리 멋있게 만들어 달라"라며 부탁했다.



이후 거실은 물건을 비운 덕에 한층 넓어졌고, 신애라는 방송 최초로 벽지를 바꿨다고 귀띔했다. 한태웅이 요청한 대로 안마 의자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됐다. 동선이 불편했던 주방은 냉장고를 없애 깔끔하게 정리됐고, 단열 효과를 위한 커튼이 달려 있었다.

더 나아가 각종 잡동사니가 모여 있었던 다용도실은 선반이 설치됐고, 물건이 한눈에 보일 만큼 완벽하게 정리돼 있었다. '신박한 정리' 팀은 한태웅 할머니에게 화장대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게다가 한태웅 아버지와 한태웅 어머니는 추위를 느끼는 온도가 다른 탓에 한 방에서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기숙사 생활 중인 한태웅 누나의 방이 한태웅 아버지가 잠잘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한태웅의 방 역시 나이에 어울리는 분위기로 바뀌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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