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무리뉴 감독이 맹활약한 은돔벨레를 칭찬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18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이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쐐기골을 넣은 탕귀 은돔벨레를 매우 칭찬했다. 은돔벨레는 62분 베르흐바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득점에 성공했다.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가 풀타임 활약한 게 두 번인가 세 번인가 된다. 그는 강도 높은 축구를 선보였고 미드필더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날 그의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난 은돔벨레를 매우 신뢰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그와 이야기를 나눴고 우리가 은돔벨레를 신뢰하고 있다고 전달해줬다. 나 역시 그와 언제든 대화의 문을 열어뒀다"고 말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부활에 성공했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 이어 팀 내 득점 4골로 3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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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