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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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김동현, 기발한 힌트 정체는?…투컷 '과소비남' 등극(놀토)[종합]

기사입력 2021.01.16 21:18 / 기사수정 2021.01.16 21:1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놀토' 김동현이 붐에게 기발한 힌트를 제안했다. 또 에픽하이의 투컷이 이미지 '과소비남'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는 ‘사진관 특집’으로 꾸며져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투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음식인 매생이 연포탕을 걸고 가수 쿨 ‘눈 속의 여인’의 받아쓰기가 시작됐다.

문제구간에 들어서자 출연진들은 “뭐라는 거야”라며 혼란에 휩싸였다.

모두가 당황한 가운 데 타블로는 가사를 빼곡히 적어냈다. 하지만 1라운드의 원샷 주인공은 한해였다.

1차 시도와 2차 시도를 연달아 실패했고 이에 김동현은 “초성 한 개, 띄어쓰기 한 줄 해서 ‘반반 힌트‘ 한 번만 가자”라고 말했다. 모두가 기대도 안하던 상황에서 붐은 어르신 분장을 한 김동현에게 '어르신의 요청이니까 들어주겠다"라며 흔쾌히 허락했다.

노래를 듣던 중 타블로는 갑자기 흥분하며 “그냥 그냥”을 남발하기 시작했고 이에 힌트를 제대로 얻지 못한 피오는 “타블로 형 때문에 못 들었다. 노래가 나오고 있었는데”라며 소리쳤다. 이에 타블로는 “내가 미안해. 죄송해요. 형이 정말 잘못했어”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3차시도 만에 받아쓰기를 성공해 매생이 연포탕을 먹게 됐다.

이어 감자 해물파전을 두고 ‘원곡자를 찾아라’ 간식게임이 진행됐다.

첫 번째 곡으로 투컷이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맨스’를 맞췄고 스테이지로 나와 현란한 춤 솜씨를 펼쳤다. 과소비가 되기 싫다던 투컷에 신동엽은 “유명해지려고 아주 별 짓을 다하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도 “아니 그동안 집에서 어떻게 참으신거야”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해와 태연을 비롯해 출연진들 연이어 정답을 맞췄고 마지막으로 김동현과 타블로만 남게 됐다. 접점 끝에 김동현이 구본승의 ‘너 하나만을 위해’를 맞췄고 결국 타블로는 패배했다.

두 번째 음식임 장어더덕불고기를 두고 2라운드가 시작됐다.

두 번째 곡은 러블리즈의 ‘WoW!'였고, 에픽하이는 러블리즈를 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노래는 잘 모른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번에 원샷을 받은 주인공은 키였다. 키와 한해는 열띤 토론을 펼쳤고 출연진들은 함께 가사를 채워나갔다. 결국 1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춰 환호했다. 이에 멤버들은 연포탕에 이어 장어더덕불고기까지 먹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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