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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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준비 중" 신정환, 계속된 복귀 예고…이번에도 해프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1.15 20:48 / 기사수정 2021.01.15 20: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1집 준비 중이라고 가요계 복귀를 언급했다.

신정환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한 누님이 길거리에서 나를 봤다며..."라는 글과 함께 "#신정환장 # 1집준비 중 # 토크_노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1집 준비 중이라는 해시태그 때문에 신정환이 솔로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복귀하려나 보네", "마이웨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신정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음반이 아니라 유튜브 콘셉트 중 하나라고 해명했다. 이에 신정환의 솔로가수 데뷔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신정환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오!해피'로 데뷔했다. 신정환은 탁재훈과 함께 그룹 컨츄리꼬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7년 11월 발매한 'Happy Christmas'로 가수 활동을 중단,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활약했다.

신정환은 2005년 불법 도박 혐의,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빛은 이후 뎅기열 거짓말 논란까지 더해져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사회적 물의를 빚고 연예계를 떠났던 신정환은 지난 2017년 Mnet '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지만 대중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낼 뿐이었다.

신정환의 복귀 예고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신정환은 지난해 8월에도 유튜버 BJ 철구와 합방을 발표했다가 대중의 뭇매를 맞고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9월 개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개설하고 약 10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방송 활동 대신 자신의 콘텐츠로 소통하고 있다. 현재 채널의 구독자는 6만 명을 넘어섰다.

유튜버와의 합방,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꾸준한 복귀 예고 등 신정환의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신정환장' 유튜브 캡처, 신정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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