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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첼시...램파드 위해 '스승' 복귀 준비

기사입력 2021.01.13 16:41 / 기사수정 2021.01.13 16:4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첼시가 램파드 감독을 보좌하기 위해 그의 '스승'을 모실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보좌하기 위해 전 첼시 감독이자 램파드의 스승 아브람 그란트를 복귀시키려 한다고 전했다.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9위에 처져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2억 2000만파운드(약 330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출하며 선수단을 보강했지만 아직까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첼시는 경기력 자체가 좋지 못하다. 11라운드까지 첼시는 단 1패에 그치며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12라운드 에버튼 전 패배를 시작으로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첼시 팬들이 램파드 감독을 비판하는 부분은 여전히 영입한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명확한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이다. 

하킴 지예흐는 오른쪽 측면 윙어로 나서 강력한 왼발을 활용한 공격 루트를 제시했지만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버츠는 여전히 활용 방안이 불분명한 상황이다. 교체 자원인 올리비에 지루가 나오면 경기력이 더 좋은데 여전히 타미 애이브러햄을 주전 공격수로 여기고 있다. 

매체는 이에 로만 구단주는 그란트를 단기적으로 팀 안정화와 전술적으로 램파드 감독을 도와줄 인물로 평가하고 그를 데려오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란트는 최근 SNS를 통해 램파드 감독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 첼시는 더 강해져야 한다. 현재 첼시는 인내심을 갖고 필요한 모든 것들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란트는 .2007/08시즌 첼시의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했다가 당시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뒤 팀을 맡아 해당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란트 감독은 잔여 33경기를 지휘하며 22승 8승 3패를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가장 최근에는 2018/19시즌까지 인도 슈퍼리그의 노스이스트 유나이티드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 뒤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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