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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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남희 "IQ 156…멘사 시험 어렵지 않았다"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1.01.12 12:18 / 기사수정 2021.01.12 12:1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아나운서 김남희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강력한 에이스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김가네 식구들' 특집으로 SS501 김규종, 아나운서 김주희, 아나운서 김남희 그리고 개그맨 김철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남희 아나운서는 상위 2% 브레인들의 집합소인 멘사의 대외협력이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서울 선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날 팀장 박명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김남희는 "IQ가 궁금해서 검사했는데 156이 나왔다"고 밝히며 한국인 팀의 강력한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어 “멘사 시험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똑똑해서 모두 검사를 받으면 멘사가 될 수 있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대한외국인'에는 연예계 대표 멘사 회원인 배우 하연주, 아나운서 박신영이 출연했으나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는데. 이에 김남희가 멘사 징크스를 깨고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일본에서 온 타케우치 미유가 대한외국인 팀에 합류, 가수 윤종신 작곡의 상큼하고 발랄한 고백 송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플러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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