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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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스' 주우재, 불타는 퀴즈 열정 "예능 아닌 시험" (대한외국인)[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1.07 06:40 / 기사수정 2021.01.07 01:4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주우재가 퀴즈 실력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의 소유자 씨엔블루 이정신, 모델 겸 배우 주우재, 위아이 김요한과, 엘리스 소희가 출연해 '만.찢.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주우재와 지니어스라는 단어를 합친 '주니어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주우재는 "괜히 '문제적 남자'라는 프로그램 때문에 에이스로 보실 것 같다"라며 1단계만 보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저희 부모님이 그렇게 좋아하신다"라며 '대한외국인'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어 "거실에서 같이 보다가 퀴즈를 맞춰 보다가 '나 좀 되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나가면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어 "어제 밥을 잘 못 먹었다. 이건 시험이다"고 밝히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이날 "예능을 하지 말자"는 각오로 출연했다고 언급하며 "에바는 무조건 탈락 확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밥 먹었어?"라며 연신 정우성을 따라하던 주우재는 자신의 퀴즈 차례가 되자 웃음기 뺀 모습으로 진지하게 퀴즈에 임했다.

주우재는 7단계까지 진출하며 '주니어스'의 면모를 드러지만 럭키에 패배했다. 럭키는 "이런 분을 잡는 게 쉽지 않다"라며 주우재의 실력을 인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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