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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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주진모, 얼굴만 봐도 컨디션 체크 된다"…여전한 애정 (살리고)[종합]

기사입력 2021.01.06 17:50 / 기사수정 2021.01.06 16: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인 민혜연이 '아내의 맛 외전 살리고'에 출연했다.

민혜연은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외전 살리고'에 등장해 '아내의 맛' 출연진들의 건강을 점검해줬다.

이날 방송에서 민혜연은 '배우 주진모의 그녀'로 소개된 후 "날이 갈수록 더 아름다워지신다"는 칭찬에 쑥스러워했다.

이휘재는 "요즘 '아맛팸'들의 건강이 날이 갈수록 안 좋아진다"는 걱정을 토로했다.

이에 민혜연은 이들을 대상으로 만성염증 자가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유 없이 피곤한데,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면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만성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만성염증에 있어 내장지방이 문제다'라고 덧붙이며 내장지방 을 없애는 운동과 만성염증에 좋은 식재료인 새싹보리를 함께 추처했다.

민혜연의 이야기를 들은 이휘재는 "남편 분의 건강 검사도 이렇게 하냐"고 물었고, 이에 민혜연은 "오빠는 때깔만 봐도 컨디션 체크가 된다"고 전하며 웃었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의사계의 김태희'라 꼽히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린 민혜연은 지난 2019년 10살 연상의 주진모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 해 1월 주진모가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해 동료 연예인과 나눈 사생활 메시지가 유출돼 논란이 일었고, 민혜연의 이름까지 함께 거론되며 결국 민혜연이 SNS 계정을 폐쇄하기도 했다. 주진모는 이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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