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박유나, 슬기로운 촬영현장…비글미 '뿜뿜'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박유나가 촬영 현장을 슬기롭게 즐기는 방법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박유나는 지성과 미모, 성격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새봄고 원조 여신 강수진으로 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30일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여신강림’ 촬영 현장에서 자투리 대기시간을 슬기롭고 알뜰하게 소비하는 박유나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번 주 결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나는 청초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설렘을 유발하는가 하면, 핸드폰을 얼굴 가까이 대고 촬영을 하는 듯한 재치 만점 포즈로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박유나는 촬영차 방문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장난기가 발동한 듯 입술 가득 커피 거품을 묻힌 채 동그랗게 뜬 눈으로 ‘비글미’을 뽐내는 그의 변화무쌍한 매력들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평소 카메라 앞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이는 박유나지만, 촬영 중간 얻은 휴식 시간에는 더없이 밝은 얼굴로 스태프들과 활력을 주고받으며 촬영장에 따스한 기운을 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유나가 출연하는 tvN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여신강림' 7회는 1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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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