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3:00
연예

유지태·김혜윤 전하는 코로나 시대의 선한 영향력(오늘의 코로나는)

기사입력 2020.12.18 14:27 / 기사수정 2020.12.18 14: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오늘의 코로나는’은 코로나 상황 속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의 모습을 보인다.

배우 김혜윤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난생처음 마주한 바이러스 재난 상황 속에서도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일상을 담았다.

6년간의 승무원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승무원, 확진자가 쏟아지던 당시 기사를 보고 한달음에 달려간 간호사, 숙소에서 쫓겨난 의료진을 위해 호텔을 통째로 제공한 이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관객이 없는 무대에 오른지 어느새 1년이 된 가수들의 일상을 함께 본다. 연말이면 많은 공연과 행사 무대에 올랐을 가수들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무대가 급격히 줄어들며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 역시 줄어들었다고 토로한다. 쯔양, 펜타곤, 에일리 등 가수 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이자 유튜버인 함연지를 통해 공연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과 이를 위한 대안을 찾는 생활이 그려진다.

코로나 실직자가 늘어나 삶의 터전을 잃고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새로운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문석기(유튜버 핏블리), 프로그래머 이두희, 유튜버 쯔양, 영재 동화작가 전이수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내레이션에 참여한 유지태 역시 코로나 시대 선한 영향력의 방향을 제시한다.

처음 겪는 바이러스 대재앙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오늘의 코로나는’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또한 ‘오늘의 코로나는’은 MBC 유튜브 채널 ‘14F’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