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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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시영, 무인도 생존 시작…"쓰레기를 생존 도구로" (나는 살아있다) [종합]

기사입력 2020.12.11 11:10 / 기사수정 2020.12.11 10:5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나는 살아있다' 교육생들이 무인도 독자 생존을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6명의 교육생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가 '무인도 50시간 독자 생존'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인도 생존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교육생들은 각자 '생존템'을 지참해왔지만 단 하나의 물품만 들고 갈 수 있었던 것. 교육생들은 고민 끝에 이시영이 준비한 도끼를 선택했다.

무인도에 다다른 교육생들은 IBS(Inflatable Boat Small)를 타고 입도해야 하는 깜짝 미션을 맞이했다. 김성령을 시작으로

무인도 입도 또한 쉽지 않았다. IBS 보트를 타고 생존지로 들어가는 깜짝 미션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김성령을 필두 교육생들은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함께 보트에 탑승한 교육생들은 무사히 생존지에 도착했고, 리더로 이시영을 선정했다.

이후 교육생들은 팀을 나눠 은신처를 만들고 식량을 찾아 나섰다. 해가 지기 전까지 교대하며 탐사를 계속 한 교육생들은 적지 않은 수확에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교육생들은 획득한 수확물로 배를 채운 뒤 거센 바람 속 불을 피우기에 도전,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홀로 무인도 생존에 도전한 박은하 교관. 박은하 교관은 익숙하게 무인도를 탐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생존법을 공유하는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은하 교관이 주목한 것은 바로 쓰레기. 박은하 교관은 "바다에 표류가 되거나 무인도에 조난을 당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첫 번째는 쓰레기를 최대한 생존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박은하 교관은 물통을 이용해 즉석에서 가방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토끼 사체를 발견하고는 "실제 생존 상황이면 가릴 게 뭐가 있냐. 뜯어 먹으면 되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박은하 교관은 식수까지 발견, 입고 있던 옷을 이용해 암반수를 받는 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박은하 교관의 능숙한 모습은, 교육생들과 대비되어 더욱 감탄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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