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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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예능 최초 여의도 지하 벙커 공개…김종민·진세연 '충격'

기사입력 2020.12.06 21:5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선녀들이 여의도 한복판에 있는 비밀의 벙커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66회에서는 진세연,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가 여의도 공원에 모였다.

이날 전현무는 여의도 한복판에 비밀의 벙커가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예능에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비밀의 장소"라고 밝혔다. 여의도 환승센터에 간 선녀들은 벙커로 통하는 문이 열리자 화들짝 놀랐다.

김종민은 "이런 거 처음 본다. 40년 동안 처음 알았다"라며 충격을 받았고, 유병재 역시 "무슨 '해리포터' 영화 보는 것 같다. 진짜 비밀의 문이네"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벙커로 들어갔다.

전현무는 "2005년 5월 여의도 환승센터를 만드는 도중 발견됐다"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유사시 요인 대피용 방공호였던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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