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송라 서민영, '을의 연애' 담은 신곡 발표… "실제 이별 후 탄생"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민영이 을의 연애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서민영은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자주 연락하던 것도 아닌데'를 발표했다. 

신곡 '자주 연락하던 것도 아닌데'는 '을의 연애,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를 대변하는 듯 담담한 분위기와 읊조리듯 고백하는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감미로운 가사와 다르게 슬픈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 

서민영은 당초 연애의 만남부터 과정 등을 담아 연인들을 위한 곡을 만들던 중 실제 이별을 겪게 됐다고. 이후 마치 자신의 이별을 완성하듯 가사와 멜로디를 수정해 이번 곡을 탄생시키며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민영은 서정적인 가사와 감수성 넘치는 멜로디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인디 싱어송라이터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