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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컨트롤 비트'로 디스 배틀 참전..."실컷 까불고 그때 보자"(쇼미9)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1.28 01:03 / 기사수정 2020.11.28 01:3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스윙스가 디스 배틀을 위해 컨트롤 비트를 꺼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 '팀 디스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스카이민혁이 스윙스를 도발했다.

스카이민혁은 스윙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스카이민혁은 "스윙스, 나랑 뜨자! 무조건 이길 수 있다"며 패기를 드러냈지만, 프로듀서들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제비 뽑기로 대결 상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뽑기 결과에서 또한 스카이민혁과 스윙스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스카이민혁은 "나는 랩을 이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SKY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스윙스는 "실컷 까불고 그때 보자. 알았지?"라고 응수했다.

지난 무대에서 호평을 받은 미란이와 머쉬베놈은 디스 무대에서 또한 임팩트 있는 무대로 청중의 이목을 모았다. 그루비룸과 저스디스는 "미란이, 버쉬베놈 무대가 제일 좋았다"고 칭찬했고, 원슈타인 또한 "정성이 너무 느껴졌다"고 감상했다.

스윙스는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참가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스카이민혁은 스윙스와의 대결을 위해 요리사 복장으로 차려입고 나타났다. 머쉬베놈은 "잃을 게 많은 자와 잃을 게 없는 자와 붙는 거다. 재미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스카이민혁을 상대하기 위해 컨트롤 비트를 꺼냈다. 팔로알토는 "컨트롤 비트는 나올 때부터 압도될 것 같다"고 찬성했다. 스윙스는 "자존심 상하게. 찍어 누를 것"이라고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넌 그냥 죽었다. 난 장난치는 거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래원은 원슈타인 코스프레로 눈길을 끌었다. 디스 랩 마지막에 "가사 틀려 달라"며 주문을 걸기도 했다. 원슈타인은 엄마와의 통화를 도입부에 활용하며 "그래도 얘 정도는 찢어발길 수 있어, 엄마"라며 실력을 가감없이 선보였다.


카키의 연이은 가사 실수에 무대 분위기는 싸하게 가라앉았다. 대기실의 가오가이는 "이러면 스윙스 형 긴장될 텐데"라고 걱정했다.

코드 쿤스트는 "맥대디랑 래원을 봤다. 앞에서 팀원은 가사 하나도 못 외워서 실수하는데 현수막을 뒤에서 펼치더라. 나는 마음속으로 '그거 아니야, 현수막 아니야' 했다. 현수막 펄럭 소리가 나더라. 우리 팀이 이긴 줄 알았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릴보이의 디스 랩에 머쉬베놈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릴보이다. 랩을 너무 잘했다"고 극찬했고, 미란이는 "이게 바로 연륜의 바이브구나"라고 덧붙였다.

스윙스가 무대에 오르자 컨트롤 비트가 흘렀다. 관객과 참가자들은 모두 열광했다. 이어 스윙스는 스카이민혁의 모자를 벗기고 헤드락을 걸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스카이민혁은 기죽지 않고 맞받아치며 "형 팀 생각해서라도 빨리 떨어져라"며 디스 랩을 펼쳤다.

스윙스는 스카이민혁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팀으로서는 패배했다. 스윙스는 "나도 이제 눈과 귀가 있어서 팀으로서 졌다는 건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스카이민혁이 너무 잘해서 내 체면까지 챙기지 못할까 봐 굉장히 걱정했었다"라고 말하며 스카이민혁을 격려했다.

본선 첫 무대는 언텔과 스윙스의 대결로 이루어졌다. 무대를 마친 스윙스는 "90% 정도 만족한다. 조금 긴장을 풀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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