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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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게장 먹다가 앞니 빠졌다…"총각무 씹는 게 소원" (언니한텐)

기사입력 2020.11.27 05:10 / 기사수정 2020.11.27 01: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지혜가 게장을 먹다가 라미네이트가 날아갔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이지혜가 라미네이트가 빠진 사연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얼마 전에 남편이랑 오붓하게 고기를 먹다가 갑자기 라미네이트가 빠졌다"라며 게장을 먹다가 날아간 라미네이트에 대한 기억을 회상했다. 이지혜는 "라미네이트 한 선배가 '게장 못 먹는다', '깍두기 못 씹는다' 얘기했으면 안 했을 것이다"며 분노했다. 

라미네이트로 앞니로 딱딱한 걸 못 씹는 이지혜는 "총각무를 꼭 씹는 게 소원이다"이라며 소박한 소원을 덧붙였다. 이에 김원희는 "나는 씹는다"고 밝혀 이지혜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나도 라미네이트다. 자재가 다른 거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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