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EO' 김준희, 택배기사 조공 자랑 "약소하지만 준비"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준희가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김준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요즘 택배기사님들의 과로로 인한 뉴스들 보다가 꼭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약소하지만 준비해봤다. 뭘 놓으면 좋을까 하다가 운전하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당충전 간식들이랑 물"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바쁜 일정 때문에 쇼핑할 시간이 없어 늘 인터넷 쇼핑만 하느라 택배가 정말 많았는데 이제야 이렇게 인사드리는 게 너무 늦진 않았는지. 앞으로도 계속 해야할거니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기사님들께 감사 인사 전해야지"라고 덧붙였다. 

또 김준희는 "택배기사님들 모두 힘내세요"라고 응원하며 "덕분에 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준희가 택배기사들을 위해 준비한 각종 과자와 물 등이 놓여져 있다. 이와 함께 '택배기사님들.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메모가 남겨져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준희는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다음은 김준희 글 전문.

요즘 택배 기사님들의 과로로 인한 뉴스들 보다가 꼭 챙겨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약소하지만 준비해보았다.
뭘 놓으면 좋을까 하다가 운전하면서도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당충전 간식들이랑 물. 
바쁜 일정때문에 쇼핑할 시간이 없어 늘 인터넷 쇼핑만 하느라 택배가 정말 많았는데 이제야 이렇게 인사드리는게 너무 늦진 않았는지. 앞으로도 계속 해야 할거니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기사님들께 감사 인사 전해야지. 
택배기사님들 모두 힘내세요. 덕분에 늘 감사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