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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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돌 된' 샤이니 민호·인피니트 동우, 2막 위한 행보ing (종합)[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0.11.15 16:50 / 기사수정 2020.11.15 16:2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동우가 오늘(15일) 전역을 알렸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사회로 돌아온 두 사람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민호는 15일 해병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와 함께 간단한 전역식을 가진 민호는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군인으로서 복무를 다 마친 만큼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민호는 지난달 전역 전 20일의 휴가를 반납하고 훈련에 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예정대로라면 지난달 27일 전역 전 휴가를 가지면서 자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칠 수 있었지만 민호는 이를 반납하고 호국훈련에 참가, 부대에서 전역하게 됐다. 

이로써 온유, 키에 이어 샤이니의 세 번째 군필돌이 된 민호. 그동안 샤이니 활동뿐 아니라 배우 최민호로서 활동을 이어온 그가 전역 후 또 어떤 모습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빛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동우도 이날 미복귀 전역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23일, 말년 휴가 중 코로나19로 인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을 받은 소식을 전했던 동우는 특별한 행사 없이 전역을 알렸다. 

동우는 지난해 4월,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포병대대에서 사격 지휘전차 조종수로서 병역 의무를 이어왔다. 동우는 인피니트 멤버 성규, 성열에 이어 세 번째로 전역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별히 동우는 이날 온라인 콘서트를 가진 성규의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성열과 함께 성규의 콘서트를 찾은 동우는 전역 소감과 군대에서 근황 등을 전하며 팬들과의 만남에 기뻐했다. 

동우는 16일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전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올레TV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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