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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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 주연 '터치 미 이프 유 캔', 포스터 공개…상반되는 두 표정

기사입력 2020.11.12 13:52 / 기사수정 2020.11.12 13:5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윤서빈 주연의 '터치 미 이프 유 캔'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플래디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은 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이후 위기를 맞이한 서큐버스 소녀 아리(이현주 분)가 은둔형 외톨이 성시우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서빈의 첫 주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치 미 이프 유 캔'에서 윤서빈은 특별한 계기로 사람과의 접촉을 적대시하는, 사회성이 결여된 성시우 역을 맡았다. 1회 방송 말미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등장한 윤서빈은, 짧은 등장에도 은둔형 외톨이의 성향을 녹여낸 말투와 행동으로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윤서빈은 아리에 적극적인 터치에 불편함을 느끼는 성시우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여기에 상반되는 두 배우의 표정이 흥미를 자극, 사람을 피하고 싶은 시우와 사람을 만나야만 하는 서큐버스 아리가 그려낼 에피소드에 궁금증을 더한다.

'터치 미 이프 유 캔'은 유튜브 채널 '찐엔딩'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공개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플래디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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