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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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궁민, MBC 블록버스터 대작 '검은 태양' 주인공

기사입력 2020.11.13 15:19 / 기사수정 2020.11.13 16: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블록버스터 드라마 '검은 태양'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남궁민은 내년 MBC에서 방송할 예정인 새 드라마 ‘검은 태양’의 주인공 물망에 올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첩보 수사물을 지향하는 ‘검은 태양’은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라고 불리는 사내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의 존재를 찾아 나서면서 조직 이면에 존재한 거대한 괴물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다.

‘검은태양’은 12부작으로 알려졌으며 김성룡 PD가 연출하며 박석호 작가가 집필한다. 150억원 이상이 투입될 블록버스터이자 내년 MBC 최고의 대작이자 기대작이라는 후문이다.

남궁민이 '검은 태양'에 출연한다면, 국정원 해외정보국 최고의 살수 한지혁 역할을 맡는다.

남궁민은 ‘김과장’, ‘조작’, ‘훈남정음’,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이어 오는 30일에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낮과 밤’의 주인공으로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설현, 이청아 등이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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