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규현, 김희철에 "교통사고 동지라고 잘 챙겨줘…고맙고 사랑해" [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서로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슈퍼주니어는 7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V LIVE에서 온라인 팬미팅 'SUPER JUNIOR 15th Anniversary Special Event – 초대(Invitation)'를 개최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15주년을 맞이해 서로에게 고마움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막내 규현은 김희철에게 "희철이 형, 항상 이렇게 교통사고 동지라고 잘 챙겨주고 맛있는 거 많이 사줘서 고맙다"고 지난 날을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이 달리자. 사랑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희철은 옆에 앉은 은혁에게 "이 못난 형 때문에 그동안 흘린 눈물이 굉장히 많은데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은혁은 이특에게 "이 산만하고 정신 없는 슈퍼주니어를 이끌어가느라 정말 수고했다. 앞으로도 수고해줬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6일 발매된 신곡 '우리에게'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가 하면, 15주년을 함께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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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