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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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왕중왕전' 축하 사절단 깜짝 등장 (히든싱어6)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1.07 07:05 / 기사수정 2020.11.07 01:3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히든싱어6' 왕중왕전 축하 사절단으로 임창정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왕중왕전 첫 번째 이야기로 12명의 '모창 신(神)'들이 '왕중왕'이 되기 위한 무대를 펼쳤다.

'히든싱어'답게 축하 사절단의 등장도 모창 능력자와 원조 가수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히든 스테이지 안에서 임창정, 민경훈, 김정민, 신지, 케이윌, 바다의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섞여있었다.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민경훈의 '겁쟁이', 김정민의 '무한지애', 신지의 '비몽',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 바다의 '꿈을 모아서'를 부른 원조 가수와 모창능력자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더 헷갈리게 했다.

전현무는 "김정민이 너무 똑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백지영도 전현무의 의견을 동의했지만, 김원준은 "아니다. 나 때문에 백지영이 틀리면 밥을 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정민의 절친 김원준은 "김정민은 젊었을 때 본인 노래를 모창해도 그 느낌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임창정이다. 신곡을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전현무는 "근황으로 알지 말고 목소리로 판단해라"고 판정단을 진정시켰다. 그럼에도 연예인 판정단은 혼란스러워하며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바다 17표, 케이윌 60표, 신지 15표, 김정민 15표, 민경훈 6표, 임창정 85표로 임창정이 1위를 차지했다. 김원준은 "창정아, 고생했어"라며 "임창정이 아니면 바로 퇴근을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히든 스테이지 안에는 모창 능력자 코인 노래방 민경훈 최승호,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누구 신지 김수진, 선착순 바다 최소현, 호텔 케이윌 최병길이 있었다. 이날 원조 가수 임창정이 출연하며 '왕중왕전'의 포문을 열었다.

갑자기 원조 가수 바다가 모창 능력자 가수 최소현과 등장해 높은 텐션을 과시했다. 'MAD'를 부르며 등장한 바다는 머리에 왕관까지 떨어트리며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출산을 한 바다는 모창 능력자 최소현도 비슷한 시기에 출산을 했다고 밝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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