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5:10
연예

[N년 전 오늘의 XP] ‘특급전사’ 정용화 ‘더 훤칠해진 조각 비주얼로 전역’

기사입력 2020.11.03 06:10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9년 11월 3일 오전 그룹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강원도 화천 2군단 내 702특공연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현장에는 취재진과 정용화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1천여 명의 국내외 팬이 자리했다. 팬들은 ‘멋지게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마워요’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정용화를 환영했다. 

정용화는 2018년 3월 5일 강원도 화천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2군단 702특공연대에 자원 입대했다. 702특공연대는 육군 보병 중 가장 정예화된 특수부대인 특공대 중 한 곳으로, 정용화는 모든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완수해 TOP팀 및 특급전사 선정, 조기진급, 각종 훈련 최우수상 수상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해왔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군복무를 잘 마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군생활을 하는 동안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군복무 기간은 절대 헛되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중한 시간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2009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배우로 먼저 데뷔 후 이듬해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역 후 국내외 단독콘서트 및 팬미팅을 개최하고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현재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중이다. 

'전역 후에도 여전히 멋짐'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


'특공병 만기 전역'


'팬들에게 바치는 달콤한 노래'


'화천까지 와준 팬들과 찰칵'


'전역하는 기분 엄지척'


'천 여명의 팬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