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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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트와이스, 베스티 '연애의 조건' 받쓰 성공…다현 '손방귀' 빛났다 [종합]

기사입력 2020.10.31 21:0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트와이스가 받쓰에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웃음까지 다잡았다. 

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트와이스 멤버 지효, 나연, 다현이 출연했다.

트와이스 지효, 나연, 다현은 등장부터 새로운 타이틀곡 'I can't stop me'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도레미마켓'에 출연한 나연은 "놀토와 트와이스는 운명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나연은 "저희 노래를 최초로 포기 하셨다. 뿌듯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뿌듯했어요?"라는 혜리의 물음에 나연은 "네. 저희가 놀토의 새 역사를 쓴 기분이었다"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1라운드 받쓰 노래는 악동뮤지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였다. 멤버들의 받쓰가 하나둘 공개된 가운데, 원샷의 주인공은 바로 혜리였다.

특히 넉살은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자신의 받쓰를 공개하기도 했다.  붐청이 힌트를 활용한 '도레미마켓' 멤버들은 넉살이 말한 '커피물'이라는 가사가 있냐고 질문을 던졌고 붐은 "커피물이 있다"고 답을 전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자신감과 달리 1차 시도는 '받쓰' 실패였다.

결국 멤버들은 5분의 1초 힌트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덕분에 멤버들은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받쓰에 성공했다.

그러나 등장부터 '5분의 1초' 힌트에 자신감을 드러냈던다현은 글자수 4개 중 3개를 틀리며, 역대급 오답 수를 기록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다현은 "제가 '여봐' 했지 않냐"라고 당당함을 보였다.

이어 간식퀴즈는 신·구조어 퀴즈 맞추기였다. 다현을 시작으로 '도레미마켓' 멤버들이 하나 둘 정답을 맞췄고, 마지막으로 넉살, 김동현이 남았다. 이번에는 넉살이 마지막으로 간식을 획득했다. 

두 번째 받쓰 노래는 베스티의 '연애의 조건'이었다. 그리고 이번 원샷의 주인공은 바로 지효였다. 지효는 환한 미소와 함께 컴백을 살뜰히 홍보했다. 

'도레미마켓'은 첫 번째, 두 번째 받쓰 모두 실패했다. 결국 이들은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5분의 1초' 힌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앞서 역대급 오답 수를 기록했던 다현은 명예회복에 나섰다. 그러나 이런 노력이 있었음에도 문장을 조합하는데 실패했고, 멤버들은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포기를 모르는 멤버들은 다시 한 번 붐청이 찬스를 쓰기로 했다. 이에 다현은 자신의 '손 방귀' 개인기를 활용한 랩을 선보였다.

이 덕분에 멤버들은 3차 시도 끝에 받쓰에 성공했다.

차돌을 먹던 중 다현은 두 번째 '5분의 1초' 오답 수에 대해 물었다. 이번에 다현은 4글자 중 두 글자를 틀리고야 말았다. 이에 신동엽은 "왜 중요한 게 다현이에게 갈까"라고 아쉬워 했다. 붐은 "앞으로 다현 양은 딱 2글자다"라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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